희춘씨 나 엊구제 돈 빌려서 창고용 컨테이너 중고 가져다 놓았소 .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했지만 나도 범죄 성립 여부에 확신을 가지고 있지는 않소. 하지만 앞으로 현장에 쥐새끼 처럼 몰래 들어와서 촬영하면 주거침입죄가 명백히 성립한다는 것을 무식해서 모를 것 같아 알려 주리다. 희춘씨 앞으로는 기사 취재 목적이어도 개인 사유지는 소유자 동의 없이 들어가면 불법행위가 되는 것이니 생각하며 행동해라
희춘씨도 부인이랑 같이 사무실에서 먹고 살려고 이러는 거 아니요? 나도 마누라랑 비오는 통에도 산속 여기저기 이상없나 걱정하며 미친놈 처럼 헤매고 있소. 나 30년된 귀라 마을 회관에서 벽에곰팡이 덕지덕지 붙어있는데 아토피 있는 초딩6 이랑 같이 살고 있소. 희춘씨 당신이 나 사는 곳을 한번 보고도 계속 악감정을 가지고 기사를 내고 싶으면 그러시오 . 나도 절에 다니지만 주지 아들이라면 이러면 안되지
누가 읽어보지도 않는 신문으로 가난한 귀농인을 공갈해서 이익을 취할 생각이라면 비열하게 이러지 말고 돈좀 달라고 하시오 . 먹고 살기도 힘든 사람이지만 어쩌겠소? 구역질 나지만 몇푼 쥐어 줄수밖에.,,,, 강진에서 같이 살거면 이렇게 하지 맙시다. 같이 한번 만나서 식사나 한번 합시다 .나이도 나랑 동갑이면서.,,, 강진농고 모교를 욕되게 하지 마시오. 나중에 닭 키워서 돈 좀 들어오면 술도 거하게 사주고 그럴께요
희춘씨 아버지가 용문사 주지였다던데 ,,,,, 그게 사실이요? 그렇다면 희춘씨 지금 작태는 기사를 빙자한 민원 아니요? 그럼 정당하게 군청에 민원 제기를 할것이지 얼마나 야비하길래 환경 어쩌고 저쩌고 나불대는 것이오. 지금까지 습성이 몸에 베어서 가난한 귀농인을 겁박해서 한푼 뜯어 먹자는 것 아니오? 내가 나중에 축사 지으면 강진일보에 광고 수입도 올려주고 도움을 주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