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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물러가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강태공들이 지역내 주요 낚시터를 찾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해남군과 경계에 위치한 도암면 동령마을의 동령저수지에도 많은 낚시꾼들이 모여들면서 버려진 생활쓰레기로 저수지가 몸살을 앓고 있다.주말이었던 지난 19일 저수지 주변 도로에는 낚시꾼들이 타고온 차량 10여대가 주차돼 있었고 저수지 주변에는 낚시를 하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그중에서 몇몇은 고무보트를 타고 저수지 가운데로 들어가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들은 연신 낚시대를 드리우며 저수지에서 낚시를 즐기고 있었다. 한가로운 낚시꾼들의 모습과는 반대로 저수지 주변에는 사람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들이 물살에 떠밀려 저수지 둑방까지 떠내려와 쌓이고 있었다. 버려진 쓰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3.3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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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강진군이 환경정화센터내 재활용쓰레기 선별장내에 CCTV를 설치해 미화요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환경정화센터는 관내에서 주민들이 배출한 쓰레기를 모아 처리하는 곳으로 그중에서도 재활용선별장은 페트병, 박스 등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를 수작업으로 분류하는 곳이다. 이 곳에는 10여명의 미화요원들이 쓰레기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16일 군이 재활용쓰레기 선별장 내부와 주변에 CCTV 9대를 설치했다. 미화요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내부에 2대, 선별장 외부 사각지대에 7대를 설치했다.미화요원들은 외부에 CCTV 설치 필요성은 동의했지만 내부에 2대의 CCTV를 설치했다는 사실에 인권침해와 작업장 감시 등의 이유를 들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미화요원들이 강하게 반발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3.3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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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 차량들이 읍내로 대거 유입되면서 읍내 도로 곳곳이 갓길 주정차로 인해 교통이 혼잡해 운전자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강진군은 스포츠관련 기반시설과 숙박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일년내내 각종 스포츠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특히 겨울철이면 스포츠대회와 함께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많은 선수단들이 강진읍으로 모여들고 있다. 현재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선수단들이 대부분 대형버스를 통해 이동을 한다는 사실이다. 평상시에도 강진읍내 곳곳은 도로 갓길에 주정차가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교통이 혼잡한 상황에서 이들 선수단들의 대형버스들까지 읍내로 유입되면서 혼잡이 더 심해지고 있다.이에 일부 주민들은 공용주차장을 더 늘리고 관광객들과 스포츠대회 선수단들을 위한 버스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3.3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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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ℓ봉투 묶는선은 무려 5.2㎝ 차이나쓰레기 담는 용량 줄어, 사실상 가격 상승인셈최하기준 56×91.5㎝, 규정상 문제없어 해명최근에 관내 마트에서 판매중인 쓰레기봉투가 예년에 비해 작아졌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강진읍에 거주하고 있는 최모(35)씨는 최근에 구입한 쓰레기봉투에 쓰레기를 담다가 예전에 비해 봉투가 작아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봉투에 쓰레기가 예전보다 적게 들어간다는 생각에 쓰레기를 눌러담다가 봉투의 밑부분이 터져버렸다.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 최 씨는 이웃주민에게 지난해에 구입했던 쓰레기봉투를 빌려와 크기를 비교해보고 깜짝 놀랐다. 쓰레기봉투의 가로길이는 지난해 제품과 1.6㎝, 세로길이는 1.8㎝정도가 차이가 났으며 아래 봉제선의 경우에도 1.5㎝가 차이가 났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3.3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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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나이롱환자 파문으로 공석인 강진의료원장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평가기준을 확정하고 지난 28일부터 공모를 시작했다.접수기간은 4월 5일부터 11일까지이며 임용기간은 임용일로부터 3년이지만 연임이 가능하다. 신청자는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 전문의 자격증 사본 및 학위증명서 사본, 경력증명서, 의료원운영 활성화 계획 등 서류를 작성해 우편이나 전라남도청 보건의료과 공공보건팀으로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서류심사 과정을 거쳐 면접심사를 거치게 되며 접수가 완료되면 본격 원장 선임 작업을 시작하게 된다.전라남도 관계자는 “지난 28일 공고를 통해 공모를 시작했고 접수기간동안 신청서류를 받을 생각이다”며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늦어도 4월 중순까지는 원장 임명 작업을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3.3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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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직녀가 만나 사랑을 나누고 꽃을 피운 곳에 다리가 생긴다. 이름은 ‘사랑⁺ 구름다리’. 도암면 만덕산과 석문산을 이었다. 국내 산악현수교로서 가장 길다. 111m에 이른다. ‘사랑⁺ 구름다리’를 바로 지척에 둔 해발 200m 높이의 만덕산 석문공원내 노적봉의 다른 이름은 견우직녀봉. 언제부터인지 인근 마을사람들로부터 불리어 오다 오는 7월 완공예정인 출렁다리와 묘한 인연이 이어진 셈이다.‘사랑⁺ 구름다리’를 바로 지척에 둔 해발 200m 높이의 만덕산 석문공원내 노적봉의 다른 이름은 견우직녀봉. 언제부터인지 인근 마을사람들로부터 불리어 오다 오는 7월 완공예정인 출렁다리와 묘한 인연이 이어진 셈이다. ‘사랑⁺ 구름다리’ 개통식은 오는 7월이다. 군이 다리 개통을 앞두고 특별한 결혼식
종합
강진일보
2016.03.3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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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민심대장정 했던 곳당시 함께했던 주민들 큰 환영 손학규 전 민주당대표가 백련사 흙집을 나와 오랜만에 나들이를 했다. 손대표는 지난 26일 개장한 마량놀토시장을 찾아 시장을 둘러보며 바닷가에 상륙한 봄을 만끽했다. 이날 마량항에는 부인 이윤영 여사도 동행했다.손대표 부부와 마량 주민들 사이에 특별한 인연이 있다. 손대표가 2006년 7월부터 전국 민심 대장정을 할때 해남 땅끝을 거쳐 들른 곳이 바로 마량이었다. 민심 대장정은 손대표가 경기도지사직을 퇴임 한 후 전국을 돌며 사람들과 호흡하면서 민심을 듣던 일이다. 손 대표는 당시 강진읍시장을 둘러본 후 마량으로 내려가 김선진 씨등 주민들과 함께 마량앞바다 전복양식장에서 ‘삶의 체험현장’ 비슷한 중노동을 했다.
종합
주희춘 기자
2016.03.3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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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토론도 없는 선거‘캄캄’ 지난 27일 마량놀토시장이 개장한 마량 중방파제 행사장. 선거운동기간이라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에 후보들이 총 출동할것으로 예상됐지만 한나라당 장귀석 후보 한명만 보였다. 국민의당 황주홍 후보는 고흥지역 행사에 참석중에 있었다. 더 민주당 신문식 후보도 고흥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고 했다. 이렇듯 총선이 보름앞으로 다가오면서 인구가 많은 고흥 지역이 이번 총선의 최대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1월말 현재 고흥 인구는 6만8천516명으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보성(4만5천280), 장흥(4만2천165), 강진(3만8천516)순이다. 황 후보는 요즘 고흥에서 살다시피 하고 있다. 더민주당 신 후보의 얼굴도 못봤다는 강진 주민들도 많다. 그만큼 고
종합
주희춘 기자
2016.03.3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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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주희춘 기자
2016.03.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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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대안교육특성화중학교인 청람중학교에 임원택 교장의 뒤를 이어 정남진산업고등학교 윤태식(61) 교감이 부임했다. 전북 순창출신인 윤 신임교장은 1979년 완도고금중학교를 시작으로 교직에 입문해 2011년에 교감으로 승진해 장흥 대덕에 위치한 말산업고등학교에 부임했다. 이후 정남진산업고등학교를 거쳐 교장으로 승진해 청람중학교로 발령받았다.윤 교장은 “강진은 장흥에서 근무하면서 자주 오고갔던 곳으로 맛기행도 자주 들렀던 기억이 있어 친숙한 느낌이 든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을 꾸고 이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또 윤 교장은 “대안교육 학교라는 것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색안경을 끼고 학생들을 보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청람중학교는 겉에서 바라보는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3.2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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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함께 활동하는 ‘행복25시 희망나눔사업단’이 지난 17일 옴천면 계원․ 영복 마을을 찾아 30개 분야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행복 25시 희망나눔사업단은 사전에 서비스 요청가정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 후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날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을 상대로 피해가 자주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부터 수도, 보일러, 가스, TV케이블선 점검·수리 및 이·미용, 이동세탁, 발맛사지, 밑반찬 등 복지, 생활, 의료, 여가 맞춤형 손길을 전했다. 이어 오후에는 계원마을 회관에서 두 마을 주민들을 모시고 노래와 율동으로 즐거운 한 때를 보낸 뒤 보건소 양·한방 및 치과 진료 등 의료 서비스를 지원함으로 모든 일정을 성황리에 마
종합
강진일보
2016.03.2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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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희망복지지원단과 강진상록회 회원 30명은 지난 19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정모씨(성전면)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대청소를 실시 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집안일이며 모든 것을 자상하게 챙겨주던 남편이 사망함에 따라 오랫동안 정리하지 못하고 방치한 쓰레기가 방안과 집안 마당에 쌓여 집안정리가 시급한 상황으로 강진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강진군 상록회(회장 최종남)와 연계 이날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갖게 되었다.남성 회원들은 마당에 어지럽게 쌓여있는 생활쓰레기와 잡초을 제거하고, 고사목을 베어내었으며 여성 회원들은 부패한 음식과 곰팡이와 묶은 때로 찌든 가전제품, 가재도구와 집안에 어지럽게 널려있는 옷가지 등을 정리하여 안방은 물론 주방 등을 깨끗하게 정리하였다.
종합
강진일보
2016.03.2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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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배건)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동안 다산수련원에서 2016년 강진영재교육원 오리엔테이션 및 입학식을 개최한데 이어 22일에는 입학식 및 개강식이 열렸다.강진영재교육원 입학생 32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친교 프로그램과 창의성 경진대회 등으로 이루어져 각기 다른 환경의 학생들이 적응하는 시간과 영재교육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교육과정 운영시 탐구에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강진의 상징인 청자 접시에 학생들의 1년간의 다짐을 새기는 활동으로 학생들의 탐구 의지를 다지고 연간 교육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의 각오가 담긴 이 청자 접시는 타임캡슐로 저장하여 수료식에 제공할 예정이다.오리엔테이션에
종합
강진일보
2016.03.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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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사무소 직원들은 지난 15일 강진읍사무소 정문에서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SOS 1천만 명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법무부에서 SOS(시작해요! 나부터, 오늘부터! 지금, 서로 배려를! 다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양보운전, 배려운전 등 10대 교통문화 실천항목을 홍보하는 범국민 교통문화 실천운동이다. 지난해 10월 광주지방검찰청에서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선포식을 시작으로 1000만명 참여를 목표로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영갑 읍장은 “보복운전으로 매년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배려하고 양보하는 교통문화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
강진일보
2016.03.2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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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강진군협의회(회장 배경준)는 지난 21일 강진군립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군협 고문, 이사, 읍면 남녀위원장, 사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보고와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의결에 따른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 행사에서는 지난해 바르게살기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타 회원의 모범이 되는 회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먼저 채영안 회원이 행정자치부장관상, 도지사상에는 군동면위원회 김일섭, 중앙회장상에 신전면위원장 정장윤, 성전면위원회 이홍교씨가 각각 표창장을 수상했다.배경준 회장은 “2016년은 전국여성지도자대회가 목포시 실내체육관에서 다음달 27일에 개최되는데 회원들이 주인의식 책임감을 가지고 솔선수범 적극 참여하여 성공적 행사
종합
강진일보
2016.03.2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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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남도대표선발전 및 2016년 전남종별 태권도선수권대회가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오는 5월 강원도에서 열릴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전남대표를 선발하는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의 내로라하는 선수 등 600여명이 참가했다. 초, 중등부 선수들은 체급별로 전남도대표 선발전을 치렀으며 중, 고등부 선수들은 종목별 경기를 치루며 서로의 실력을 겨루었다. 특히, 어린 초등부선수들은 소년체전 전남도대표로 선발되기 위해서 성인경기 못지않는 화려한 기술과 적극적인 공격으로 관람객들의 열띤 응원을 이끌어냈다.초등부 대표로는 장흥초등학교 홍도민 선수 외 7명과 여초부 8명, 남중부 11명과 여중부 8명 등 전라남도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 총 35명이 전라
종합
강진일보
2016.03.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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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량면 라이온스클럽(회장 이종민)이 지난 21일 마량면 주요 도로와 차량통행이 많은 고금대교 주변 환경정화 봉사를 실시했다.이달 26일 개장하는 마량 놀토수산시장에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청정해역, 깨끗한 도시 마량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팔을 걷어붙였다.이종민 마량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내가 사랑하는 내고향 마량이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아름다운 고장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쾌적한 마량, 살기 좋은 고장 마량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마량면 청년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등 다른 사회단체도 놀토 수산시장 개장일을 전후해 면소재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종합
강진일보
2016.03.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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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지역개발과는 지난 18일 월출산 국립공원에서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단합대회에는 지역개발과 업무와 연관된 전남교통연수원 및 강진교통 직원 15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소통의 장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지역개발과․ 전남교통연수원․ 강진교통 직원들은 월출산 자락에 아름답게 펼쳐진 녹차밭, 백운동정원을 둘러보았으며, 족구․ 윷놀이 등 친목활동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화합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앞으로도 군은 업무와 연관된 시장 상인회 등 관련 단체와의 합동 건강의 날 행사를 가질 계획이며 폭넓은 군정참여 기회제공 및 의견을 청취해 행복한 강진 발전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종합
강진일보
2016.03.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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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묻지 않은 순수한 열정과 맑은 마음내가 30대 시절 다산 선생 사상 지도‘한결같은 마음을 가져라’가르침 전수솔선수범하며 스승의 참 모습 보여줘나는 지금까지 강진에서 살아오면서 다산 정약용 선생이 머물렀던 고장이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다산 선생의 역작으로 꼽히는 목민심서는 최근까지도 공직자들이 필수로 읽어야 할 책으로 꼽힐만큼 훌륭한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이 모든 것들이 내가 속해있는 강진에서 이뤄졌다는 사실에 뿌듯하기도 하고 타지에 있는 지인들에게 자랑을 하기도 한다. 이처럼 내가 강진에서 살아가면서 다산 선생과 강진의 향토문화유산들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깨우쳐주신 분이 있다. 아직도 그분의 가르침을 마음속에 새기고 살아가며 가르침을 주신 그분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3.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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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사초개불축제가 1회때보다 관광객 숫자도 증가했고 판매수익도 늘어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여전히 개불을 구입하기 위해 강진을 찾아온 많은 관광객들이 개불을 구입하지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가는 상황이 벌어져 개불의 양을 늘려야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그렇다면 개불의 양을 늘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먼저 개불은 자신이 서식하는 곳에서 거의 이동하지 않는 특성이 있다. 이 것을 활용해 개불이 서식하지 않는 곳을 서식할 수 있는 환경으로 바꿔 개불이식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초리 복섬 주변에 개불이 서식하지 않는 곳을 개불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으로 추가로 조성해 개불서식단지로 조성하는 방법이다. 또 한가지 방법으로 현재 어민들이 바다에서 수작업으로 개불
종합
강진일보
2016.03.24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