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면이 지난 26일 사초마을 주민 100여명과 함께 사초마을 앞길에 식재된 500그루의 매실나무 주변 풀베기와 퇴비 살포 및 폐농.수자재 수거 등 정화활동 및 방역을 실시했다.

박상균 사초마을 이장은 “주민들이 병원이나 약국이 멀어 매실을 상비용 약재로 활용하고, 관광객들에게 매실이 주렁주렁 열려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을 앞길에 500그루를 식재했다”고 말했다.

사초마을 주민들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가꾸기를 위해 월1회씩 마을 환경 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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