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천, 군동, 병영 면민의 날 행사 개최… 장한어버이 시상, 축하공연 펼쳐져

지난 25일 열린 군동면민의 날 행사 모습이다.
지난 25일에는 제15회 군동면민의 날 행사가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어버이날 행사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군동면과 면지역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에 강진원 군수, 김상윤 군의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1천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시상식에서는 봉산마을 최준식씨가 장한어버이상, 평리마을 이동번씨가 효행상을 각각 수상했고 서은마을 김대석, 평리마을 김순자, 금곡마을 김매두씨는 군정발전 유공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 송길태 재경군동면홍보위원장은 자랑스런 향우인상을 수상했다. 이뿐만 아니라 전남생명과학고 최현준 학생을 비롯한 5명의 학생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됐다.

식전행사로 품바공연과 난타공연이 펼쳐졌고 이어 이재석 지역발전협의회 부회장의 면민헌장 낭독, 이한규 지역발전협의회장의 기념사, 강진원 군수와 김상윤 군의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기념식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어 2부행사에서는 점심식사 대접과 함께 초청가수 공연과 노래자랑 등 한마당 잔치가 벌어졌고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주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졌다.

지난 22일 열린 병영면민의 날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지난 22일 병영성축제장에서 병영면민 화합을 위한 병영면민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병영면지역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전라병영성 축제와 함께 진행됐다.

먼저 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이 병영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고 신금임씨는 장한어버이상, 김영임, 김석추, 마말례씨는 지역발전유공자 표창을 각각 전달받았다. 또 양삼돌, 김승곤, 김동남씨는 공로패를 각각 수상했다. 이어 박병주 병영발전협의회장의 기념사와 강진원 군수와 김상윤 군의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강진출신 멤버가 활동중인 트로트 그룹 레이디티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옴천면민의 날 행사장의 모습이다.
지난 20일 옴천면 문화마당에서 옴천면민의 화합과 경로효친을 위한 제13회 옴천면민의 날 및 제45회 어버이날 행사가 개최됐다.

옴천면지역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에 강진원 군수, 김상윤 군의회의장, 김명희 부의장, 윤도현 도의원, 곽영체 도의원, 정중섭 군의원, 문춘단 군의원, 백금정 재경옴천향우회장, 정옥태 강진농협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옴천면민의 날 및 어버이 날 행사에는 조양명(장한어버이), 김선자(효행), 오복숙, 장영근, 김강범(지역발전유공)씨가 군수상을 수여, 지역 발전에 항상 노력해 오신 백금정 재경향우회장과 김영준 전 지역발전협의회장에게는 옴천면 지역발전협의회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식전행사로 옴천풍물패 및 옴천초등학교 사물놀이와 개산노인회 어르신들의 댄스공연으로 행사의 흥을 북돋고, 이어진 식후 행사에는 옴천면 면민 화합을 위한 위안잔치를 진행했다. 오후 행사에는 옴천면 노래자랑 및 초청가수공연, 경품추첨 등으로 어르신들을 흥겹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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