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는 고향사랑 동참 다짐

지난 3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썬프라자 웨딩홀’에서 2016년도(제36차)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재경작천면향우회(회장 김금주)는 지난 3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썬프라자 웨딩홀’에서 2016년도(제36차)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김도식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향우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 및 감사패 수여, 회장 이취임식, 축사, 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2년간 김금주 이임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선․후배 향우님과 읍․면 향우회장님, 고향 작천에서 새벽부터 올라오신 김용은 면장님과 기관단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향우님들의 화합과 소외받는 이남리 향우들을 챙기려고 노력하고 고향에 도움이 되는 재경향우회가 되도록 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새로 취임한 이도희 회장은 향우회가 더욱 활성화 되고 고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향우회를 이끌겠다고 취임사에 전했다.

김용은 작천면장은 “언제나 고향을 잊지 않고 고향의 크고 작은 일이 있을 때마다 함께 해주신 향우님께 감사 드리며 특히 메뚜기축제에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으로 축제를 개최하게 돼 감사하다”며 “특히 2017년은 강진 방문의 해로 향우님들의 관심과 홍보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향우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작천면에서는 김용은 면장, 이제국 지역발전협의회장, 최영수 이장단장, 조명언 한들농협장 등 24명이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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