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과 양로원에 제품 206개 전달
이번에 전달한 흑미조청은 문센터장과 조청사업단 직원들이 함께 모여 작업장에서 엿기름에 흑미 등 재료를 혼합해 3일동안 정성껏 만든 제품이다.
문정국 센터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하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보다 지역 자활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자활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지역자활센터가 생산하는 다산조청은 최근 중앙자활센터가 주최하는 2016 우수자활생산품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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