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사업 일환으로 개최, 강대성 SK 행복나래 대표 초청

강진군은 지난 13일 사회적경제네트워크 지역특화사업 일환으로 지역의 사회적 기업가 육성 및 역량강화를 위해 취업을 준비하는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청년사업가 양성을 위한 열린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는 100여명의 재학생과 선생님이 같이 교육에 참석해 강의시간 내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강좌는 지난 5일 강대성 SK 행복나래 대표이사의 사회적경제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강의에 이은 두 번째 시간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을 앞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강의에 앞서 박찬용 박사는 “선생님, 친구와 함께 어울려야 학교생활이 즐거운 것처럼 앞으로는 사회라는 큰 틀에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고 사회적경제의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생명과학고 문제윤 교장은 “학교내에서도 에코팜이라는 마트를 운영하고 있어 관내 사회적경제 선배로서 지속적으로 조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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