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군수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 신규사업에 필요한 정부예산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8일 강 군수는 중앙부처를 방문해 익산국토관리청 김일평 청장, 박명주 하천국장을 비롯해 최종덕 문화재보존국장, 전범권 산림이용국장을 잇따라 만났다.

강 군수는 익산국토관리청을 방문해 국가하천이자 전라남도의 3대강의 하나인 탐진강이 홍수가 잦다는 것을 강조 홍수방어 대책과 녹색의 땅 전남 이미지에 걸맞게 초지조성과 자전거도로 개설 등 강진군의 하천환경정비사업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 강진 고려청자 도요지 종합정비계획에 의거 대구면 일대 민가매입과 가마 보호각 설치를 위해 총 사업비 30억원 중 국비 21억원에 대한 정부예산의 적극적인 지원 요청과 사업 타당성을 설명했다.

이어 산림청을 방문한 강 군수는 주작산 자연휴양림과 연계한 체류형 산림치유 및 휴양단지 조성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의 당위성과 재원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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