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출신 향우자녀인 김현주(26)씨가 최근 발표된 제51회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씨는 지난 2015년에 경희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졸업이전인 2014년에 미국회계사 시험에 합격했고 2015년에는 제52회 세무사 시험에도 합격해 겹경사를 맞았다.

강진읍 동성리가 고향인 김 씨는 “힘들때 옆에서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은 가족들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맡은 분야에서 항상 성실히 일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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