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넘치는 강진군 만들겠다”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 및 지방의원 5선을 지낸 서채원 민주통합당 강진군수 보궐선거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4일 오후 2시 강진읍 남성리 25시편의점 2층 사무실에서  5.18부상자동지회 이지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영수 전강진군수, 윤동환 전강진군수, 황호용 전도의원, 이상묵 전남시각장애인협회강진군지회장, 국회의원후보자 국령애, 김명전, 유인학, 황주홍 후보를 비롯해 지역정치인, 강진군장애인복지회 회원, 각계각층 지지자와 군민 등 8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주최측은 이날 하룻 동안 2천여명의 주민들이 사무실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서채원 예비후보자는 개소식에서 “나는 희망과 도전의 마음으로 서민을 향해 뛰는 아들로서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 능력을 인정한 후보”라며 “튼튼한 인맥으로 중앙정부예산을 가져와 희망이 넘치는 강진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또한 공무원 조직 팀제 전면폐지 및 5가지 중요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상묵 전남시각장애인협회강진군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중앙정치권과 행정부의 폭넓은 인맥을 가진 마당발이다”며 “강진군민의 애환과 장애우들의 눈물을 닦아 주고 기쁨과 웃음이 넘치는 행복과 희망이 있는 강진을 만들 수 있는 군수가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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