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대표 20일 오후 3시 다산강좌

손학규 대표가 오는 20일 오후 3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강연한다. 강진군이 제255회 다산강좌 강사로 초청했다. 손대표는 이날 ‘강진에서 거주하면서 본 강진의 희망’이란 주제로 1시간에서 1시간 30분동안 강연한다.

강연 말미에는 주민들로부터 질문도 받고 답변도 하기로 했다. 손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지난 2년 동안 강진에 거주하면서 보고 느낀 소회와 함께 강진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에 대해서 나름대로 판단을 얘기할 것으로 보인다.

손 대표는 지난 6월 강진일보 창사 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전남도공무원교육원 유치를 성공한 것에서 볼 수 있듯이 강진이 앞으로 생명의 원천이 되어 전라남도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이번 강연은 2개여월 전 강진군이 손대표측에 공식적으로 요청한 다산강좌가 이뤄진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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