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주는 봉사단체 만들 것”

임성률(46. 강진읍)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남부지구 서해지방 강진금릉클럽 회장이 오는 22일 궁전예식장에서 취임한다.

신임 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 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찾아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임 회장은“올해 최고의 목표는 회원 화합과 회원 확장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를 펼치겠다”며 “봉사는 단순히 내 것을 좀 떼서 남을 도와 주고 베푸는 행위가 아니라 하나의 공동체에서 서로 배려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강진금릉클럽은 38명의 회원으로 불우이웃돕기, 자연정화 활동, 이웃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지 마을 방역활동 등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들을 찾아 다니며 봉사를 전개 하고 있다.
 
2005년 입회한 임 회장은 “봉사단체는 봉사정신을 갖고 회원 화합 및 지역민들과의 신뢰가 중요하다”며 “회원들의 봉사정신으로 지역민을 보듬어 안는 봉사단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동나비엔 강진대리점을 운영하는 임 회장은 도암향우회 총무, 도암방범대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송경순(43)씨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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