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배려하는 사회 봉사단체 되겠다”

오는 19일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갖는 국제로타리 3610지구 강진탐진로타리클럽 제 17~18대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제18대 회장으로 박상선(51·강진읍 서성리)회장이 취임한다.
 
박 회장은 2002년에 로타리클럽에 입회에 10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남을 먼저 배려하고 회원간 화합을 이끌어 로타리 클럽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신임 박 회장은 “로타리클럽은 지역의 어려운 이들을 보듬어 안고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클럽이다”며 “봉사단체장으로써 최선을 다하고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남을 배려하면서 즐거움을 찾는 봉사단체로 만들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강진탐진로타리클럽은 2007년 병영면 백양마을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이어 2호 사랑의 집짓기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노인의날 경로행사로 강진군노인위안잔치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중앙초 리틀랙트, 아동복지센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1박2일 겨울방학 캠프을 갖는다.

박 회장은 “현재 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지만 다양한 봉사활동을 위해 회원증강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지역에 3개 로타리클럽간 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호산나어린이집 원장을 맡고 있는 박 회장은 로타리클럽 회원증강상, 주보위원장상, 우수총무상, 공로패를 받았으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국무총리 유공표창을 받았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주연(50)씨 사이에 1남1녀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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