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천중학교 주길성(50) 선생님이 2012 청소년의 달 기념 행사에서 청소년의 달 유공자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주길성 선생님은 그동안 강진포럼 공동대표, 사단법인 강진기독교청소년협회장, 강진교육발전협의회 부회장,청자골어린이날한마당잔치 공동 집행위원장, 강진군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등을 맡으면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문화발전에 기여해 왔다.

주 선생님은 또 지난 95년 강진청소년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청소년들의 풍물 기량향상과 각 학교 풍물 보급에 힘썼으며 학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풍물강습회를 개최하여 전통문화 계승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 2003년도부터 지난해까지 10회에 걸쳐 강진교육발전을 위한 군민 토론회와 강연회 등을 개최하여 내고장 학교 보내기 운동에 앞장섰으며 무너진 공교육을 되살려 ‘교육 1번지 강진’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이와함께 또 청소년 어울마당과 향토문화기행, 어린이 미술학교와 문화교실을 기획하고 추진하여 지역청소년들의 문화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주길성 선생님은 부인 박은혜여사와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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