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이나 성탄절이면 각 종교기관들이 서로 축하의 뜻을 보내며 화합을 도모하고 있어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군동 금곡사입구에는 천주교 강진성당 명의로 ‘봉축 부처님 오신날’이란 프래카드가 내걸렸다. 강진성당에서 부처님 오신날을 축하하기 위해 프래카드를 붙힌 것이다. 금곡사측에서도 매년 성탄절이면 성당입구에 축하메세지가 담긴 플래카드를 게첨하고 있다.

도암 용문사에서 매년 부처님 오신날이면 도암교회와 지석교회로부터 축하화분을 받고 있다. 용문사에서도 매년 성탄절이면 축하화분을 보내고 있다. 이렇게 서로 축하를 주고 받은 일이 벌써 수년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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