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사에서 혜종주지스님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도암 용문사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도암중학교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용문사 혜종스님은 이날 오한식 교장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웅전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수학여행 비용으로 240만원을 지원하고 강진명(도암중 1), 문송희(도암중 2)학생 등 6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1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용문사는 지난해 도암중학교에 선진지견학비용 250만원을 비롯해 학생 5명에게 각각 10만원씩 50만원 등 총 300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올해도 300만원을 전달했다.

백련사에서 여연주지스님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백련사도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상징하는 의미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열어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여연큰스님은 대웅전에서 봉축법요식을 진행한 이후 장학금전달식을 갖고 불자자녀 정민희, 이한동, 이누리빛 학생등 3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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