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강진군청출장소 리모델링 오픈식이 지난 25일 강진군청 민원실 2층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오픈식에는 강진원 군수와 전남농협 박종수 영업본부장을 비롯한 농협관계자 외 20여명이 참석해 오픈을 축하했다.

새로 단장한  NH농협은행 강진군청출장소는 1억 1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외부간판을 설치하고 고객들이 앉아서 일을 보도록 친환경 소재 영업대로 재배치하였다. 또 자동화기기를 모두 ATM기로 변경해 민원인들이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현대적이고 쾌적한 시설로 탈바꿈했다.

이재연 출장소장은 "농협은 군 행정의 파트너로서 농정지원뿐만 아니라 뮤지컬(사운드 오브 뮤직) 공연 유치에서 보듯 군민봉사를 위해서 더욱 노력할 것이며,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이용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민원을 볼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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