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장갑 김규휴(44. 강진읍 학명리)대표가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으로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중앙회 지방청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15일 광주 센트럴 호텔 연회장에서 광주광역시와 Kbiz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주최하는 ‘2012년 광주·전남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시상했다.

강진읍 학명리에 위치한 광림장갑은 20년 전에 부모님이 창업해 2000년도에 가업을 이어 받아 장갑을 생산하고 있다.

광림장갑에서 생산하고 있는 장갑은 면장갑, 코팅장갑, 점박이장갑 등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장갑을 만들고 있으며 현재 전남 일대는 물론 타 지역에서 까지 주문을 받고 있는 지역의 대표 중소기업이다.

김 대표의 하루일과는 새벽에 일어나 기계를 정비하고 낮에는 판매처 관리 및 시장개척하고 밤에는 기술개발 연구에 몰두 한다.

김 대표는 “선대로부터 내려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실과 신용이 우수기업인으로 인정받은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 대표는 부인 김민형(40)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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