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주와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 최선”

지난 17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산림조합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에서 강진군산림조합 남윤택(55)상무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남 상무는 1982년에 산림조합에 입사해 30여년간 산림조합에 근무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정부시책사업 및 산림경영지도사업을 성실히 수행했으며 산림시책에 의한 조림, 풀베기, 숲가꾸기사업, 병해충방제, 산림경영계획, 임도, 경관조성, 훼손지복구, 사방사업, 사방댐, 야계사방 등 성공적으로 실행하여 산림자원화 및 녹화사업에 크게 기여했다.

또 산림소득증대와 복리증진에 노력했고 조합원 금융편의를 위해 경영자본이 부족한 조합원에게 자금을 우선 지원하여 경영의욕을 만들어 주고 상호금융 수익구조개선을 하여 산림조합의 육성 및 임업발전에 기여했다.

남 상무는 “우리조합이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되고, 상을 받은 것은 임직원이 함께 이뤄낸 성과다”며 “직원들을 대표해서 받은  상이다”고 겸손해 했다.

남 상무는 “모든 업무에 솔선수범하고 직원들과 잘 융합해 산주 및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많이 갖고 싶다”고 말했다.

2005년 상무로 승진해 모든 업무를 총괄했으며 2007년 산림청장 표창, 2002년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남 상무는 부인 윤행례(51)씨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