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양로원인 강진양로원이 지난 15일 개원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원식에는 박균조 부군수를 비롯한 황주홍 국회의원 당선자, 김은식 강진군의회의장, 김승봉 강진읍교회 담임목사, 기관사회단체장,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사회복지법인인 한기장복지재단에서 위탁을 받아 운영하게 되는 강진양로원(원장 백선온)은 강진복지타운 2층 1,295㎡ 규모에 생활실 13실과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 샤워실, 거실, 식당 및 조리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강진양로원의 입소 정원 52명이며 현재 23명이 무료로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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