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의 온상 수협 변화이끈다"

▲기호1번 정정섭(65․도암면 송학마을)
비리의 온상이 되어버린 강진군수협을 변화시키겠다. 경영의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조합경영을 내실화하여 1등수협을 만들고 조합원, 어업인이 주인되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공개하겠다.고갈되어가는 갯펄 자원을 대체할  새로운 사업을 모색하여 조합원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진만을 해양산업기지로 만들겠다.지역에 생산되는 수산물의 유통질서 확립하여 경제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조합장 직통 민원전화 운영으로 조합원과 어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의 소리를 조합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 따뜻한 인간사랑,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 조합원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야 한다.
 

"강진만 살려 수산업 살리겠다"

▲기호2번 김종섭(71․칠량면 봉황마을)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항상 성실하고 낮은 자세로 건전한 강진군수협을 만들겠다. 2011년의 결산을 바탕으로 흑자결산을 이어갈 수 있게 조합 자체노력을 강화하고 중앙회 지원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경영개선의 길을 확고히 하겠다. 2011년 본소 위판장 증개축 완료, 2012년 신전출장소 신축, 본소냉동고 시설이 완료되면 사업의 기반이 거의 갖추어 진다. 수협역할을 하는 지도사업 추진, 수년간 적자를 면치 못하는 신용사업에 상임이사 전담경영으로 적자탈피 독려 및 원할한 자금공급으로 영어 활동 적극 지원, 경제사업의 증대로 어민소득 증대와 수협의 경영개선 등 화려한 신규사업 약속 보다는 현재 추진사업의 내실화를 기하는데 역점을 두겠다.
 

"강남의 수협 처분 조합 빚 청산한다"

▲기호3번 김홍철(50․대구면 구곡마을)
젊음과 능력으로 강진군수협을 반드시 변화 시키겠다. 조합원들이 20년이 넘도록 조합으로부터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을 받지 못했다며 과감한 경영혁신으로 출자금과 이용고배당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서울 강남에 있는 수협 판매장을 처분하여 조합 빚을 청산하고 건전한 경영구조를 회복하겠다. 현재 수협의 빚이 70억원이며 이자만도 3억이 넘는다며 서울강남수협판매장에서 벌어들이는 돈이 1억이다. 애써 번돈을 매년 2억여원을 이자로 날리고 있다. 2억이면 조합원 1인당 약 10만원씩 배당할 수 있는 돈이다. 현재 배당을 했다면 1인당 100만원이 넘는 배당을 받았을 것이다. 무능하고 무책임한 조합경영의 결과다. 바로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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