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500여 주민들 즐거운 한때
군동면지역발전협의회(회장 박종건)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군동면적십자봉사회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기념식에서는 박덕임(44․내동마을)씨가 군수표창 효행상, 김공순(79․명암마을)씨가 장한어버이상을 받았다.
또 송기훈 면장이 고향발전에 공헌한 자랑스런 향우인상을 김수복 재경군동면향우회 고문, 오호창 재광군동면향우회 상임부회장에게 수여했다.
이어 장수상에는 안효순(100․동동마을)어르신과 최일남(95․안지마을)어르신이 각각 받았으며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오성윤(군동초6)학생 포함 7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면민들은 기념식 후 준비한 돼지고기, 회무침, 각종 나물 등으로 점심을 나누었다. 오후시간에는 노래자랑 등 어울림 한마당을 갖고 면민간 화합을 다졌다.
강진일보
webmaster@nsor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