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렬, 김승재 회장 군민의날 고향방문

재경 강진군 향우회 김정렬 회장 일행이 군민의 날을 맞아 지난날 30일부터 이틀동안 고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회장과 친구사이인 (주)한조 김승재 대표이사와 윤기열 향우등이 동행했다.

김회장 일행은 강진원 군수와 환담하고 김승재 대표의 칠량농공단지 투자와 관련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김회장 일행은 다음날 아침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김회장은 “제40회 군민의 날 행사를 30만 향우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강진출신 기업인들이 고향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제반 후속관리를 잘해서 잘사는 강진을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재경 강진군 향우인 미래에셋그룹 최현만 수석부회장(군동 영포마을 출신)이 군민의 상(지역사회 봉사부문)을 수상, 행사 참석 군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최현만 향우는 2002년부터 강진중학교의 어려운 학생 200명에게 6천400만원을 기탁 하였고 2006년부터 5회에 걸쳐 강진군민장학재단에 3천500만원, 강진청자축제 및 군동면 탐진강은어축제 등에도 9천만원을 기탁 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발전에 힘써 온 보배 같은 향우다.<서울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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