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지역의 농촌문화발전을 위해 말없이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가 있다.

강진예인회 (회장 고일석)는 지난 28일 농촌사랑 릴레이운동 선포식을 가졌다. 회원들이 보유한 문화적 재능을 강진지역 농촌을 위해 봉사하는데 사용하고 이러한 정신을 다른 단체에도 확산 시킨다는 운동이다.

고 회장은 "우리가 작은 재능을 농촌사랑에 사용함으로써 우리 강진이 더욱  행복이 가득하게 되므로, 많은 단체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그동안 강진예인회는 2006년도부터 '찾아가는 문화봉사활동' '야외 문화공연' '강진문화 큰잔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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