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지난달 초 강풍에 따른 피해보상비 8천550만원을 41명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군은 당시 강풍으로 비닐하우스, 축사시설, 수산시설 등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해 피해조사에 나섰다.

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강풍 피해를 입은 41가구에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기로 한 것.

김영진 안전관리팀장은 “이번 강풍 피해에 따른 복구비용을 조기 지급해 피해를 입은 농가가 조금이나마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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