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까지 구례군에서 열린 제51회 전남체육대회에서 강진군 대표팀이 15위를 차지했다.

강진군 팀은 지난해 9위를 기록했으나 이번에 성화대 태권도 팀이 없어서 성적이 다소 하락했다. 강진군팀은 궁도와 사이클에서 종합 2위를 했으며 베드민턴은 종합 3위를 했다.

이번 대회에서 강진군은 200명의 선수단과 임원단을 파견했다. 이번 대회는 역도,바둑이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20개 정식 종목 및 여자 씨름과 길거리 농구가 시범종목으로 치러졌다.

다음대회는 장흥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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