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수 정무비서관 민원실장(별정6급)에 강진학생상담자원봉사회 윤대식(52) 회장이 발탁 됐다.

강진군은 20일 "강진원 군수를 보좌하며 정무와 민원을 담당하는 정무비서관 민원실장에 윤 회장을 4월 20일자로 임명하는 등 비서진을 새롭게 구성했다"고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윤대식 민원실장 내정자는 1989년 전남도4H연합회장과 한국 농업경영인 강진군 연합회장을 역임 했으며 언론사 뉴스웨이 호남취재본부 부장을 지냈다. 

윤 민원실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강진원 군수를 잘 보좌 하고 강진군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며 소통의 통로를 크게 넓혀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중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강진군민과 강진원 군수를 위한 작은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 민원실장은 “강진원 군수가 추구하는 열린 마음, 큰 생각, 행복한 강진을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일에 작은 힘이지만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윤 민원실장은 부인 박정임(47세)씨와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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