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60차 전국정기총회에서 강진군재향군인회 김상기(62)회장이 국민포장을 받았다.
 
국민포장은 정부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공로자에게 주는 상이다.

김 회장은 강진군재향군인회 발전과 향군육성발전 및 조직 활성화와 향군 위상정립에 일익을 담당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수상소감에 대해 김 회장은 “국민포장은 향군회원, 6.25참전유공자회원들이 만들어 준 상이다”며 “회원 및 군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4년부터 활동한 김 회장은 2006년에 군복무 33년 근무 공로를 인정받아 보국훈장 광복장을 받았다. 김 회장은 부인 박만자(59)여사와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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