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선수단 200명 출전

전남 도민의 체육 한마당 잔치인 제51회 전남체육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동안 구례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 강진군은 200명의 선수단과 임원단을 파견했다. 강진군팀은 지난해 나주에서 열린 전남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9위를 차지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역도,바둑이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20개 정식 종목 및 여자 씨름과 길거리 농가가 시범종목으로 치러진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는 모두 22개 종목에서 22개 시.군 6,22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채점 방식에 따른 시.군 대항전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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