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 성자마을 출신인 김종석(45)씨가 경기도의원에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경기도의원 보궐선거 제6선거구(괴안, 범박, 역곡3동, 소사본동, 소사본3동)에 출마해  새누리당 강일원 후보보다 281표, 0.47%p를 더 얻어 도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김종석 당선자는 전남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 전남대학교 총대의원회 의장과 전대협 6.10 남북학생회담 대표를 역임했으며 월간 <말>지 기자와 <당대비평> 편집장을 거쳐 17대 김동철 국회의원 정책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김 당선자는 ▲경기도 뉴타운 정책 실패 추궁 및 해결 대책 마련 ▲역곡천~범박동~소사본3동~성주산을 잇는 둘레길 조성 ▲범안로, 현대 홈타운~계수동 구간 도로 확장 추진 ▲동남골 청소년복합문화센터 신축 추진 ▲경기도교육청 혁신학교 유치 추진...'교육명품특구 소사' 만들기 ▲안전한 등하교길 및 학교폭력 근절 대책 마련 ▲사회적 기업 지원대책 마련...어르신 여성 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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