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지역 통합민주당 70.33%, 새누리당 7.97%... 전남지역 3번째로 높아

비례대표 투표에서 강진은 통합민주당이 1만3천909표로 70.33%의 지지율을 보였다. 장흥은 60.51%였고, 영암은 65.89%였다. 통합민주당 지지율은 강진에서 가장 높게 나왔다.

그 다음으로 통합혁신당은 강진에서 11.28%가 나왔고, 장흥에서는 4천836표로 23.63%의 비교적 높은 지지율이 나왔다. 영암지역 통합혁신당 비례대표 지지율은 3천700표로 14.83%를 나타냈다.

통합민주당과 혁신통합당에 이어 높은 지지율이 나온 곳은 새누리당이였다. 새누리당은 영암에서 6.72%, 강진에서 7.97%, 장흥에서 5.22%의 지지율을 받았다. 세 지역중에 강진의 새누리당 지지율이 가장 높았던 셈이다.

관심을 끄는 것은 새누리당에 대한 강진지역 지지율이 장성(8.56%)과 보성(8.04%)에 이어 이어 전남지역 세 번째로 높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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