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년회의소 7년만에 개최

전남지역 서남부권 7개 시.군(강진,나주,장흥,영암,완도,진도,해남) 청년회의소(JC) 회원 및 특우회, 가족 등 500여명이 참여하는 제34회 서남부 7개롬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14일 강진중학교에서 열렸다.

강진청년회의소(회장 박길종) 주간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서남부권 JC 7개 시.군이 JC우정으로 교류를 지속하며 체육행사를 통해 친선을 도모하고 회원들의 신체적, 정신적인면을 향상시키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각 지역별로 돌아가며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체육대회는 배구, 족구,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종합우승을 차지한 장흥JC에게 우승기와 트로피가 주어졌고, 준우승은 완도JC에게 돌아갔다.

이날 강진JC 박길종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강진을 찾은 각 지역 JC회원 및 가족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고려청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청자축제 홍보 리플릿과 포스터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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