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읍시장 상인회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진·완도사무소(이하 강진ㆍ완도 품관원)가 지난 10일 강진읍시장 회의실에서 농산물 원산지표시 관리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상인 및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강진ㆍ완도 품관원은 원산지 표시 및 농산물 안정성관리 분야에 대한 협력강화를 토대로 소비자 신뢰 제고는 물론 시장 매출증대를 위해 교육 및 홍보, 계도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시장상인에게 유용한 정보와 자료 등을 수시로 제공하기로 했다.

 강진읍시장 상인회는 품관원에서 제공한 농식품 유통ㆍ품질관리에 관한 맞춤형 정보를 활용해 전통시장의 자율적 유통ㆍ품질 관리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상인들에게 자체적으로 홍보 및 계도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