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3일 강풍으로 피해를 입어 어려움에 처해 있는 피해 현장 곳곳을 방문했다.
박지사는 이날 강진읍 도원마을 딸기재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한 후 신속한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지난 3일 강풍으로 인한 강진군의 피해는 가로수 150주 및 게첨대 1대, 비닐하우스, 축사, 농업용 창고 등 70개소에서 피해사 발생해 2억9천9백여만원에 달한다.

군은 신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복구 계획를 수립하는등 복구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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