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계층위한 봉사활동 주력”

강진군방범연합회 8대 신임회장에 조동환(48)씨가 지난 12일 취임했다. 조 신임회장은 “군민에 대한 안전과 봉사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방범활동을 펼쳐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강진군방범연합회는 편안한 지역민의 삶속에 평온한 지역을 이룰 수 있도록 맡은 역할과 임무를 계속해 펼쳐 나갈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조 신임회장은 “무엇보다 야간순찰활동을 한층 강화해 지역치안의 진정한 선도자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며 “내부적으로 방범연합대의 긍지와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외부적으로는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관계 유지로 치안 확립과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이뤄가겠다”고 강조했다.

조 신임회장은 또 “각종 행사 지원 등과 더불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주력할 방침이다”며 “지역의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기 위한 노력과 활동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다산샷시 대표를 맡고 있는 조 신임회장은 부인 양경아(44)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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