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마량미항 토요음악회 시작
지난 2006년 10월부터 시작한 미항토요음악회는 주민들이 만들어낸 명품공연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항토요음악회 추진위원회 강철석(60․마량면)위원장은 “토요음악회 성공적 비결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다”며 “경품권 및 식사권을 제공하고 단체관광객에게 음식 체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해준 주민들이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토요음악회를 만들고 싶다”며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 어린이를 위한 프로 등 테마별 계절별 다양한 음악장르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지역상가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단체에서 각종 모임 및 동창회를 토요음악회에 맞춰 모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항토요음악회는 11월 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4시 마량미항특설무대에서 개최 된다.
강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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