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저변확대와 기량 향상 노력”

강진양무정 25대 사두에 김진홍(60․강진읍 남성리) 사두가 지난 11일 취임했다. 김 사두는 “양무정 발전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전국 최고의 양무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사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사원 간 친목도모로 활기 넘치는 양무정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사두는 “전국대회 및 지역에서 열리는 대회에도 빠짐없이 출전해 실력을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김 사두는 “국궁은 자신의 심신을 단련하는 생활스포츠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에 좋다”며 “선수의 저변확대와 기량을 키우기 위해 신입사원으로 입정하여 접장이 되면 개량궁 활을 100%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공업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 사두는 부인 강명옥(59)여사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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