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에 문화관광 소개 최선”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객들에게 기쁨을 드리는 사람들이지요.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진문화관광해설사 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황순식(69) 회장은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강진과 문화관광을 이해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며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보다 적극적인 의미에서 강진의 홍보인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1년 동안 해설사 협회를 이끌 황회장은 “흔히 문화관광해설사를 ‘무형문화의 전도사’ 또는 ‘문화관광의 꽃’이라고 부르고 있듯이 우리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지역사회의 문화와 역사를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있다”며 “우리를 통해 올바른 남도답사일번지의 면면이 알려지고 문화재의 가치를 알게 해주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황회장은 “남도답사일번지를 방문하는 분들에게 마음속의 울림을 주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해설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애정을 갖는 분들이 늘어난다면 그보다 기쁜일이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황회장은 부인 김명예(65)여사와 사이에 1남 3녀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