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진군지부 이홍규 과장이 2013년 농촌사랑과 도농교류를 촉진한 공로로 농림부장관상을 받았다.

이홍규 과장은 지난 99년도부터 농촌사랑운동과 농촌체험마을 육성 실무를 담당하면서 6개 농촌체험마을 육성은 물론, 50개 기업과 자매결연을 통해 도농간 교류 활성화에 공을 세운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홍규 과장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을좌담회, 현지교육, 컨설팅을 30여 차례 실시하였고, 강진군에 녹색대학운영을 군정에 건의하여 녹색대학이 출범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홍규 과장은 “농업인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체험마을 육성에 노력했왔다”며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리며 농업인들과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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