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회 전라병영성 축제가 다음달 20일부터 사흘동안 개최된다.

병영면발전협의회(위원장 김규태)는 지난 21일 축제추진위를 결성하고 모든 주민들이 참여해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김규태 전라병영성 축제추진위원장은 “지난 2만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제14회 축제의 미흡한 점을 보완 개선하면서 전라병영성이 갖는 역사성과 문화적 위상에 걸맞게 모든 추진위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결의했다.” 고 했다.

박길백 병영면장은 “지역축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면민 전체가 혼연일체가 되어 힘을 하나로 결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옛 선조들의 호국 정신이 살아있는 이곳을 전국 제일의 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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