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장흥·강진·영암 선거구 황주홍 국회의원 후보가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에 임명됐다.

민주통합당은 지난 25일 제40차 최고위원회를 열고 4월총선 당공천자로 출마하는 황주홍 후보를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했다.

황주홍 후보는 이로써 지난 2003년 새천년민주당 제4정조위원장 겸 정책위부의장을 역임한 이후 9년여 만에 다시 민주통합당 정책위부의장을 맡게 됐다.

황 후보는 “앞으로 민주당의 농촌·농업에 관련된 정책개발은 물론 여성·노인복지 등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정책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연말 대선 과정에서 민주통합당이 새누리당에 비해 정책면에서 확실한 비교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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