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수특산물 판매 노력”

“지역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며 지역을 밝히는 등대역할을 하겠습니다”
지난 달 10일 마량면지역발전협의회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한 장정식(62)회장.

장 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실질적으로 주민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전해질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다”며 “발전협의회에서 구체적 발전방안을 먼저 마련해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주민소득증대를 위해 청정해역의 경관과 싱싱한 최고의 수산물을 맛볼수 있는 지역의 장점을 살려 관광객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도농간 자매결연을 맺은 향우회를 통해 지역농수특산물 및 절임배추, 쌀 판매에 주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11개읍면 협의회장들이 지역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보다 나은 지역발전을 위해 군정에 올바른 소리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마량라이온스클럽 회장, 마량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한 장 회장은 부인 서여순(59)씨와 사이에 1남3녀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