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우체국 365봉사단이 희망의 사랑애 집수리 봉사활동을 폈다.
강진우체국(국장 이영봉) 집배전문직365봉사단은 지난 6일 지역 내 따뜻한 사랑나눔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낀 독거노인 한분을 선정,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배달했다.

이번 사랑나눔활동은 군동면 장산마을 독거노인의 집에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도배 및 장판 교체 뿐만아니라 외벽 페인트칠과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영봉 국장은 “어르신들이 추운겨울 따뜻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외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눠 복지허브의 중심이 되는 우체국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산리 어르신은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마음까지 따뜻해져서 정말 따뜻한 겨울을 보낼 것 같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번 나눔행사에 함께한 사랑의 전령사 박춘식 팀장님을 비롯한 조우용, 임영민, 유용남 집배전문직365봉사단은 궂은 날씨에도 땀을 흘리며 봉사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강진우체국 집배전문직365봉사단은 강진우체국 집배전문직 전원으로 구성된 대표적인 봉사단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파악,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쌀, 과일,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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