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성전산악회등도 함께 산행

재경 도암다산산악회(회장 윤용주)는 지난 25일 관악산 산행을 마친 후 하산길에 한해동안 안전산행을 비는 시산제를 올렸다.

제수음식을 차린 가운데 임창록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시산제는 국민의례- 개회사- 묵념- 인사말에 이어 산악인의 선서, 축문낭독과 윤용주 산악회장 및향우회 임원진 등 순서대로 배례가 끝나고 음복 및기념촬영을 하였다.

이번 시산제는 재경 성전 산악회와 합동으로 산행을 하였으며  '금수강산 식당'에서 오리백숙과 고향에서 올라온 막걸리, 참꼬막, 굴(석화), 감태등을 곁들여 점심을 들면서 원로소개, 임원진 소개, 인근 읍면 참석회원 소개와 찬조내역 발표등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특히 재경 성전 산악회외에도 강진읍, 군동면, 대구면, 작천면 출신 회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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