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 40억9천만원,  건물관리비 14억, 공연비용 2억원, 총 55억원 넘을 듯...

 문화복지타운에 들어가는 돈은 연간 40억9천만원에 이르는 임대료만 있는게 아니다. 관리비와 각종 공연비용이 매년 고정적으로 들어간다.

우선 건물관리비가 연간 14억정도가 들어간다. 분기별로 3억4천700만원 꼴이다. 이중에서 1억원은 수선충당금이라고 해서 저축을 해두는 돈이기 때문에 실제 사용하는 액수는 분기당 2억5천만원 정도다.

이 돈으로 관리회사의 22명 인건비와 수선충당금을 해결하게 된다. 이런 돈 역시 20년 동안 지급해야하는 액수다. 건물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도 큐레이터 2명을 비롯해 3~4명이다. 

여기에 각종 공연을 위해 군비가 2억1천만원이 책정돼 있는등 문화복지타운과 관련해 연간 들어가는 비용이 6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