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령애 후보 3천18표 차이로 패배

민주통합당 강진․ 장흥․ 영암 지역구 공천자 결정을 위한 국민경선에서 황주홍 예비후보가 4·11 총선후보로 선출했다.

황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현장투표와 이에앞서 12~13일 실시한 모바일투표를 합산한 결과 총 7천480표를 획득, 4천462표(여성가산점 20% 적용)표를 얻는데 그친 국령애 예비후보를 눌렀다.

14일 열린 현장투표에서 황후보는 3천571표를 얻어 1천412표를 얻은 국후보를 2천61표차이로 앞섰다.  이어 곧바로 개봉한 모바일 투표 개표 결과 황주홍 후보가 3천909표를 얻어 2천308표를 얻은 국후보를 1천601표 차이로 따돌렸다.

황주홍 후보는 “오는 4월11일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유례없는 지역발전과 국정쇄신으로 그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무능과 부패의 중앙정치를 한 번 들었다 놓으며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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