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군내버스터미널과 강진전통시장 일원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보건소직원을 포함한 50여명의 공무원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가두캠페인과 함께 결핵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강진 5일장을 맞아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군내버스터미널내에 패널을 전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펼치고 있는‘국가결핵 예방 2020 계획’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패널 전시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보건소내 민원실 대기실에 전시할 계획이다.

송나윤 예방의약담당은 “잦은 기침, 가래, 객혈, 무력감과 미열, 호흡곤란, 가슴통증, 수면시 식은땀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반드시 보건소에 방문해 흉부엑스레이, 가래검사를 받아 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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