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성 강진고 교장

지난 1일 정재성(53)교장이 강진고등학교에 새로 부임했다. 정 교장은 “명문고로 가기 위해서는 중하위권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올려 가고 싶은 대학에 진학 하는 것이 첫 걸음 이다”며 “단기가 아닌 장기적인 학습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교장은 “중하위권 학생들이 수학에 자신이 없어 포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수학과목을 맞춤형 지도로 운영하고 자신의 목표와 꿈을 향해 달려 갈 수 있도록 대학교수와 선배들과 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 하겠다”고 말했다.  

정교장은 93년에 3년간 강진고 평교사로 재직했으며 전남과학고에서 교장으로 승진했다. 정 교장은 부인 강순희 (52)씨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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