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부한 군민운동단체될 것”


지난 16일 강진군도서관 2층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강진군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10대 회장으로 배경준(70․강진읍)씨가 선출돼 회장에 취임했다.

3년 동안 협의회를 이끌 배 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시대변화에 맞게 새로운 목표와 중점 운동 방향을 설정 추진함으로 명실 상부한 군민운동 단체로 거듭 나고자 한다”며 “바른의식운동, 바른질서운동, 바른통합운동, 바른생활운동 바른봉사운동으로 군민을 선도하고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배 회장은 “오일시장, 중심상가 주변의 불법 무질서를 예방하기 위해 전 회원들이 앞장서 기초질서 확립 계도활동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며 “읍면별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부터 바른삶을 실천하는 자세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배 회장은 “앞으로 농촌일손돕기, 자연정화활동, 어려운 이웃돌보기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청에 35여년동안 봉직하다 정년퇴임한 배 회장은 부인 김인심(67)씨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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