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맛 소고기 최저가 판매”

강진들 황금한우먹거리촌 ‘궁’ ‘우명진’은 대표자의 이름을 걸고 가격은 내리고 맛은 높여서 소고기를 소비자에게 판매 하고 있다.

황금한우먹거리촌 궁, 우명진(대표 김동균)에서는 황금한우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봄맞이 원가세일을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세일기간 동안 황금한우소고기중 사골은 3만9,000원, 꼬리 7만5,000원, 우족 1만6,000원, 잡뼈 1㎏ 4,000원 등에 판매된다.

이같은 가격은 장흥의 토요시장 소고기 보다 몇천원씩 저렴한 가격이라고 김동균 대표는 소개했다. 돼지고기는 최상품으로 삼겹살 8,900원, 전지(앞다리)4,900원이며, 오리고기는 통오리(2㎏400) 8,500원, 포떠진 생오리(1㎏200) 9,500원, 훈제오리(1㎏)1만2,000원에 각각 판매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매일 5마리이상을 도축하고 있어 가격 경쟁력 또한 최고를 자부하며 국내 어느곳 보다 가장 많은 양에 가장 싼 신선한 고기를 먹을 수 있는 판매장이다”며 “원가세일 행사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호흥을 얻으면 양계 품목인 삼계탕, 육계, 토종닭까지도 2층에서 구워 맛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사장은 황금한우먹거리촌 활성화에 대해 “강진은 순수 지역민 참여로만 시작하다보니  투자도 힘들었을 뿐더러 좋은 사업이지만 활성화가 조금 늦어진 것이 안타깝다”며 “맛은 좋은데 가격이 비싸다는 말도 이젠 옛말이 되는 그런 판매장으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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